지리산에 올해 첫 상고대
지리산에 올해 첫 상고대
  • 양성범기자
  • 승인 2020.10.25 17:37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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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지리산 주능선 일대에 상고대가 피었다. 지리산은 단풍이 한창이며, 10월 셋째주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지대에서는 하얀 순백의 상고대가 연출되어 마치 한겨울의 설경 같은 모습이 펼쳐졌다. 올해 지리산 상고대는 작년과 비교하여 약 20일 정도 빠른 속도이다. 상고대는 습도가 높은 안개나 구름의 물방울 성분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생기는 일종의 서리 또는 얼음이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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