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에 1:0 승리…리그 2위 도약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는 24일 오후 2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0K4리그’ 22라운드 경기인 진주시민축구단(감독 최청일)의 원정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이날 K4리그 1위인 강팀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이 1:0으로 승리함으로써 7연승과 함께 11주 연속 무패 행진을 하면서 리그 2위로 도약했다.
경기를 참관한 이상영 의장은 “구단주인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겠지만, 의회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등 의원들이 참석해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축구를 통해 시·군 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13승 4무 3패의 성적으로 13개팀 중 리그 2위로 앞으로 남은 시즌 4경기 모두 유리한 홈경기로 K3 리그 자동 승격이 유력해졌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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