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웹툰 교육·페스티벌 운영 등 지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웹툰캠퍼스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진행할 입주 작가 19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9월14일부터 10월16일까지 입주 작가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21명의 예비 및 기성작가가 지원 신청해 작가들의 역량 및 입주계획 등을 심사 후 총 19명의 우수작가가 입주 작가로 선정됐다.
입주실은 총 20개실로 개인창작실 7개실, 2인 창작실 10개실, 4인 창작실 1개실 및 기업입주실 2개실로 구성됐다.
경남 웹툰 캠퍼스는 도내 웹툰 작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 지원 및 입주 작가 대상 창작지원, 멘토링, 인큐베이팅, 네트워킹 지원 등 입주 작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경남 웹툰 캠퍼스는 단계별 웹툰 교육, 페스티벌 운영, 창작지원 및 입주 공간 지원 등을 통해 경남 웹툰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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