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방역지침에 따라 과목 별 10명 이하 소규모 인원으로 접촉 최소화 프로그램 15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군민 대상으로 어르신, 일반, 여성, 어린이들을 위한 학생수채화, 창의력 쑥쑥! 만들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한글공부 하는 할머니는 농협에 가서 현금을 찾는 것도 수월하고 이제는 아들에게 휴대폰으로 문자도 보낼수 있고 한글 공부를 할 때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행복하다고 즐거워 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은 종합사회복지관 취미활동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더없이 좋을 것 같다라고 덧 붙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프로그램이 축소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유익한 과정을 운영하여 배움으로 행복해지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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