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장 정비사업 추진
의령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장 정비사업 추진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1.03 17:4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도비 사업비 136억원 확보 금년 말 7개소 추가
▲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내년도 우수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 대상지 5개소에 직접 점검에 나섰다.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내년 총 사업비 136억원 규모의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내년도 우수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 대상지 5개소에 직접 점검에 나섰다.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와 더불어 노후화 된 배수장도 같이 점검해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군민의 인명,재산보호를 위해 국·도비 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이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는 123개소, 이 중 재해위험저수지 13개소를 지정 고시해 현재 7개소에 대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그외 6개소를 추진 중이며, 금년 말 7개소에 대해 추가로 신규 지정고시 추진 중에 있다.

향후 5년간 정비 완료를 목표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위험지역을 정비해 다른 시군보다 차별화되고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우리군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사업을 선제적 추진해 지난 8월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시 단 한건의 농경지 침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재난 예방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