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도랑품은 청정마을 민·관 협약식 열려
의령군 도랑품은 청정마을 민·관 협약식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1.05 17:40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준하 이장 도랑과 청정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
▲ 의령군 용덕면 성비마을에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민·관 협약식을 가졌다.
의령군 용덕면 성비마을에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민·관 협약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협약식에 의령군,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관계자, 마을주민, 용덕면지역구 군의원 3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비마을, 의령군, 낙동강유역환경청,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도랑품은 청정마을 운동 추진을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군은 샛강이 살아야 강이 살고 강이 살아야 자연이 살고 그래야 우리가 산다는 가치관을 통해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확산에 노력했다.

특히 주민들과 의령군, K-water 낙동강보관리단은 마을 환경정화와 수생식물(꽃창포) 식재 등에 참여했다.

또한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는 성비마을 주민들로 해 금 도랑 정화활동과 친환경농업, 환경교육 등을 실시한데 이어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재활용 수집장을 설치했다.

임준하 이장과 주민들은 주민실천 선언문을 낭독해 도랑품은청정마을 운동을 시행한 후 도랑에 대한 의식이 많이 변화돼 도랑과 청정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스스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도랑품은 청정마을 공모사업에 참여해 37개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을 연개해 내년에도 2개 마을이 공모사업에 참여해 민·관의 협약을 통해 물을 살리고, 자연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