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유충사태 이후 전문기관 정밀점검 결과 ‘이상무’
군에 따르면 수돗물이 생산되는 초기단계인 포기조부터 침전지, 여과지 배수지까지 전체 공정을 점검했다.
특히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유지관리에 노력중인 정수장 관계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낙서정수장에서 생산되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은 현재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사업(1단계)을 완료하여 낙서면, 지정면에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
또한 2022년 정곡면, 궁류면, 유곡면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사업(2단계)이 현재공정 30%로 공정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 중 임을 밝혔다.
한편 군이 운영하고 있는 6개의 정수장에는 지난 7월 인천 수돗물 유충사태 이후 전문기관의 정밀점검을 실시한 결과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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