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학교 큰 호응 얻어 전 읍·면으로 확대 주민자치학교 개설예정
의령군(권한대행 백삼종)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1월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용덕면에서 주최된 주민자치학교가 큰 호응을 얻어 전 읍,면으로 확대하여 수요조사 실시 후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설 할 예정이다.
이에 2021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 선정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 주민자치회 위원 또는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지역 특성화 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 유지 및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나의 주변, 우리 마을에서 이뤄지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계속 개설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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