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천전동 지사협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진주 천전동 지사협 일제 방역의 날 운영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20.11.09 16:1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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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방역으로 코로나19 예방 강화에 나서

진주시 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태식, 이하 지사협)는 지난 6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일제방역에 나섰다.


이번 일제방역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은 경로당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천전동 지사협 위원 14명 등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하여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홍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상시 방역체계를 운영하면서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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