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안전속도 5030 표지판’ 추가 설치
산청군 ‘안전속도 5030 표지판’ 추가 설치
  • 양성범기자
  • 승인 2020.11.09 17:5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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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단성·시천면 교통환경 개선사업
▲ 산청군 산청읍 속도관리구역 표지판
산청군이 지역주민들의 도로교통과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안전속도 5030’표지판을 추가 설치한다.

9일 군은 지난 5월 산청읍과 신안면 도심지에 ‘안전속도 5030’표지판을 설치한데 이어 금서·단성·시천면 지역에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교통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5030 표지판 설치사업은 도심지의 주요 간선·이면도로 차량속도를 시속 50㎞와 30㎞로 하향 제한하기 위함이다.

산청군은 약 4700여만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안전속도 5030 표지판을 해당 지역 곳곳에 설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산청군의 교통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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