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종자 파종·논고랑 만들기 등…8만㎡ 조성 계획
진주시 진성면에서는 10~11일 양일간 동산리 주민들과 관내 단체원 60여명들의 자율 참여로 진성면 동산리 월정마을 내 토지 일원에 유채꽃 단지 조성을 위한 종자 파종 및 논고랑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이번 유채꽃 단지는 8만㎡ 조성할 계획으로 유채꽃 종자 파종을 시작했으며 유채꽃 만개 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월아산 질매제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개장식을 할 계획이다.
유채꽃 단지는 월아산 우드랜드를 시작으로 월정저수지를 내려와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으로 가는 지방도 변의 여유로운 농촌 경관을 둘러보며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진주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셈이다.
허신구 진성면장은 “이번 유채꽃 단지 조성으로 진주시의 우수한 경관을 외지인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마을주민과 여러 단체들의 자율 참여로 향후 마을 주변 전체에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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