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신협(이사장 박재병)은 지난 3일 진주시 하대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11세대)과 어부바생활용품 박스(21세대)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달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달동안 진행하는‘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재병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여개 신협에서는 24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하여 방한텐트, 단열제 등 방한·난방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현재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