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트레이닝에 대한 오해와 진실(2)
웨이트트레이닝에 대한 오해와 진실(2)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2.09.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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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관/문산 땀 휘트니스센터 관장

 
다음으로 알아 볼 사항은 유산소 훈련으로 균형 맞추기이다.
많은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는 큰 실수 중 하나는 유산소 운동을 과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지방을 감량하려면 끊임없이 유산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경우에는 지속적인 지방 감량을 위해 유산소는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간단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올바른 다이어트를 한다면 충분히 지방 감량이 나타날 수 있다.
여성의 엉덩이와 허벅지에 있는 지방은 빼기가 약간 더 힘들다. 그러므로 목표가 이 부분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라면, 유산소를 좀 더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신체의 선명도를 원하고 체중이 과다하지 않은 여성들은 대부분 그들이 하는 것만큼 그렇게 많은 양의 유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보통수준의 몸매를 가진 여성이라면 웨이트 트레이닝 후에 30-40분 정도의 가벼운 워킹이나 조깅이면 충분하다. 많은 여성들이 그들의 훈련에서 가장 큰 일반적 실수는 과도하게 유산소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과하게 할 경우 신체 호르몬 수치가 많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신체 생성 호르몬은 바디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특히 여성에게 중요한 볼륨감 있는 몸매 라인을 결정하는 어떻게 보면 운동보다도 중요한 요소이다.
호르몬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 수분 그리고 적당한 포화 지방산이다.
이들 성분은 유산소 운동으로 몸에서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알맞게 체지방 연소를 도와 군살 없는 몸을 디자인해 주지만 과도한 유산소 운동은 장거리 여자선수처럼 볼륨감을 상실 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적절한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의 조합이야 말로 최적의 운동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의 최적의 시간도 궁금할 것이다. 가장 좋은 시간대는 오전 기상후에 실시하는 것이다. 이유는 수면중 칼로리 섭취가 없고 우리 몸은 기상후 곧바로 에너지 소비에 들어가는데 이때 고맙게도 체지방을 제일 먼저 소비한다.
그러니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우리 몸에서 없앨 수 있다. 물론 부지런함과 운동 후 식욕을 절제하는 마음은 필수 적이다. 그리고 오전 조깅을 하기전에 적당한 단백질 섭취와 수분 보충을 한다면 불필요한 근육 손실을 예방하여 오히려 근육 운동을 한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개인의 여성들은 극도로 적은 칼로리의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게 한다. 개개인의 여성들이 극도로 낮은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경향이 아주 많다.
당신이 아주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면 신체는 모든 처리과정을 느리게 해 섭취한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 보존하려고 애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뇌는 아주 똑똑하다. 음식이 절반만 들어온다면 곧바로 뇌에서 에너지 차단에 들어간다.
그러므로 하루 섭취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다면 신진대사는 더욱 느려져서 어떠한 지방 감량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주로 다이어트 중에 나타나는데 이른바 정체기라 한다. 이는 먹는 것도 없는데 더 이상 체중이 감소하지 않는 아주 심각한 좌절 상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체중 감량의 진척이 멈췄다면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았는지 먼저 확인해보자.
당신의 신진대사가 평소보다 이미 느려졌다면(3개월 이상 저 칼로리 다이어트를 해 왔다면), 최소한 2주간은 그 다이어트를 끝내야 할 필요가 있다. 적당한 수준으로 먹게 되면 신진대사는 다시 올라간다.
그런다움 다시 온건한 수준의 저 칼로리를 섭취하면, 체지방 감량은 다시 나타날 것이다.
당신이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거나 막 시작하려는 여성이라면 이러한 사실들을 항상 마음에 염두 해두라. 이러한 것들을 올바르게 하는 것은 당신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과거의 부정확한 믿음들을 버리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일 것이다.

고명관/문산 땀 휘트니스센터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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