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주요 사업 현장 추진사항 점검 나서
의령군, 주요 사업 현장 추진사항 점검 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1.12 16: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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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지구 하천재해 예방 사업비 182억원·지정면 일원의 재해예방 정비사업 박차
▲ 의령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이 관내 대형사업장 중 겨울철 안전사고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
봉곡지구 하천재해 예방 사업비 182억원
지정면 일원의 재해예방 정비사업 박차


의령군 관내 대형사업장 중 겨울철 안전사고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이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재해 취약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면 봉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합강권역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기강나루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점검했다.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으로 하천 내 시설물 설치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장 비상연락체계, 응급복구 장비·자재 비치상황 등도 점검했다.

이 사업으로 봉곡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182억원으로 의령군 지정면 일원의 재해예방을 위한 정비 사업으로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지정면 성산리 일원 국가하천 부지 내 진행 중인 의령, 창녕, 함안 합강권역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남강변 수변공원(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일원도 방문했다.

현재 의령군은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에 핑크뮬리, 댑싸리 등 식재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2021년에는 봄꽃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 계획으로 합강권역 의령지구 마스터플랜 용역을 통한 향후 관광지 조성 및 발전 방향 계획수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겨울철 관내 사업장의 재해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추진으로 신속하고 빈틈없는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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