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에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600세트 기증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화재 취약계층에 무상보급 될 수 있도록 주택화재 피해저감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600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하였으며, 고성군 내 화재 취약계층 600가구에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보급 설치될 예정이다.
김우태 고성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즉시 알려 대피 할 수 있도록 하고 초기에 진화하기 위한 필수 기초 소방시설이다. 이번 무상보급을 통해 화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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