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한여농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선정
산청 한여농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선정
  • 양성범기자
  • 승인 2020.11.15 15:5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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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멘토링 부문…산엔청복지관 ‘라온교실’ 호평
▲ (사)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가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 멘토링 부문에 선정, KBS 사장상을 받았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회장 황미영)가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희망 멘토링 부문에 선정, KBS 사장상을 받았다.

지난 13일 산엔청복지관에 따르면 산청 한여농은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멘토링 사업에 적극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다.

산청 한여농은 복지관 개관 이후 지난 4년간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 여성들의 자조모임 ‘라온교실’을 통해 천연 약초염색 등 체험수업을 비롯해 1대1 멘토-멘티 문화체험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황미영 회장은 “여성장애인과 함께 한 모든 순간들이 감사하고 좋았다.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여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 멘토링 부문 등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훈·포장을 비롯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133명이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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