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오픈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오픈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1.15 16:5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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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서휴게소 내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 제공
▲ 지난 12일 칠서휴게소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지방공사와 함께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이 열렸다.

지난 12일 칠서휴게소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지방공사와 함께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이 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준공 후 준비과정을 마치고 8월 15일부터 임시운영을 거쳐 정식개장 하게됐다.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관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건립됐다.

개장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기념촬영과 시설관람으로 마무리됐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에 건립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함안 농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에 건립된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해 8월에 준공됐다.

총 75㎡의 면적으로 지상1층의 경량 철구조물이며, 냉장쇼케이스, 진열대 등이 들어서 있다.

한편 11월 기준 50개 농가에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277개 품목이 입점 완료되어 판매 중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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