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으로 늘어난 체중 건강하게 체중관리 해요
참여대상은 만20세∼55세 중 BMI 23 이상(과체중)인 여성으로,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체지방 측정 결과 BMI 23 이상이면 선정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9주간 진행되며, △오전반(10시~11시) △오후반(14시~15시) 각 9명씩 주 2회(화, 목) 보건소 운동처방지도실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체력구성요소를 고려한 운동량이 입력된 카드를 인식해 개인 맞춤형 운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되는 식습관을 바로 잡고 건강한 식이 실천을 위해 영양사가 주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병행해 운영함으로 체중관리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범위가 줄어 체중관리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다”며,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어 예방 및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기회에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해 자신의 건강을 되찾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940-8372, 8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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