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파프리카 막걸리 시음회 열려
함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파프리카 막걸리 시음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1.16 17:35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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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최종 선정 ‘아라가야 할머니표 파(프리카) 막(걸리) 축제
▲ 함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말산지구마을관리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3일 가야읍 중앙1동 마을회관에서 파프리카 막걸리 시음회를 가졌다.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최종 선정
‘아라가야 할머니표 파(프리카) 막(걸리) 축제


함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말산지구마을관리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3일 가야읍 중앙1동 마을회관에서 파프리카 막걸리 시음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조근제 함안군수, 곽필구 마을관리협동조합 이사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아라가야 할머니표 파(프리카) 막(걸리)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로 군 특산물인 파프리카를 이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제조한 막걸리를 시음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파프리카 빵인 ‘아라프리 빵’도 같이 시식했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파프리카로 만든 막걸리와 빵의 본격적인 상품개발, 판매에 앞서 아라길에서도 제품 홍보, 시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향후 말산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될 파프리카 브런치카페에서 개발된 파프리카 빵과 음료를 판매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지역특산물인 파프리카를 이용한 빵과 막걸리를 개발한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 상품들이 함안군 대표 상품으로 발전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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