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민주 진주을 위원장 “가덕도 신공항 시급”
한경호 민주 진주을 위원장 “가덕도 신공항 시급”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11.18 17:55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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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교통·물류·항만발전” 기대
▲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
▲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

정부의 김해 신공항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 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한경호 더불어 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은 “김해 공항 확장안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소음, 안전성, 24시간 운행 한계 등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것이다”면서 “이제는 인천국제공항에 버금가는 동남권 신공항으로 가덕도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천에서 진주·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제와 가덕도와 연결되는 거가대교의 이용성이 높아지게 되며, 진해신항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되는 등 경남의 교통·물류·항만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지리산·가야산·해인사·청정남해안등 천혜의 관광·문화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항공산업, 항노화산업, 나노산업 등 서부경남의 첨단산업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고 경남의 발전을 위해 가덕도 신공항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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