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금상 1·은상 3·동상 5·장려상 6 포함 16점 선정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서 ‘함안 아라홍련 스프레더 세트’를 출품한 장민정 씨(충남 천안시)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책갈피시리즈를 출품한 권혁수 씨가, 은상은 ‘LED수면등’의 오세미 씨를 포함한 3명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동상에 5명, 장려상에 6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의 경우는 해당 기념품에 대해 향후 3년간 5000만원 상당 군에서 구매할 계획의 특전이 주어진다.
조근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관광 활성화의 방향성을 살피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 앞으로 우리 군에서 설치 할 예정인 관광관련 판매점과 함안박물관, 함안휴게소, 칠서휴게소 농특산물 판매점 등에 수상작들을 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이 주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열려 지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75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점을 선정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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