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준, 신용권)는 저소득층 가구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겨울이불 15세트(16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더불어 살아가는 온정 나눔’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 15가구를 정했으며 극세사 이불, 담요, 베개 등이 담긴 겨울이불세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하하동동 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여 지역복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용권 공동위원장은 “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 돌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