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청도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밀양 청도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11.19 16:2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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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 나눠
▲ 밀양 청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8일 지역의 경로당 20여곳을 찾아 사랑의 떡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밀양시 청도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는 지난 18일 청도면 소재 경로당 20여곳을 찾아 140kg 상당의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찾아 정성껏 만든 떡국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어려운 점이 있는지 살펴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목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소하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으로 청도면에 계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청도면 만들기에 물심양면 앞장서준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에게 마음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면 새마을회는 매년 떡국 나눔 봉사 외에도 무료 의료 봉사, 사랑의 나눔 장터, 후원물품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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