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 돕기 사랑 나눔 개최
진주시 장애인 돕기 사랑 나눔 개최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11.19 16:2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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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진주지청-법사랑위원 진주연합회 주최
▲ 진주시 장애인 돕기 사랑 나눔 행사가 19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박용호)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가 공동으로 주최, 법사랑 사회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최순권) 주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 진주시 장애인 돕기 사랑 나눔 행사를 19일 지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매년 해오던 가을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장학금과 물품을 소외계층인 지적, 자폐,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전달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법사랑 연합회에서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세트와 장학금 2백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후원금 3백만원, 한국남동발전에서 밑반찬세트 340만원, 법사랑 사회복지위원협의회에서 기념타올 등 총 13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진주시 장애인 부모회 최희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는 장애인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함을 전했다.

진주지청 박용호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즐거운 명랑 운동회를 개최하였을텐데 아쉽지만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지원받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쓰자”고 당부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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