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각 기관장에 지역경제 살리기 당부
진주시 각 기관장에 지역경제 살리기 당부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11.19 18:1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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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식산업센터서 기관장협의회 11월 정례회
진주시기관장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11월 정례회에서 코로나 19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당부했다.

19일 오전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이날 정례회는 참석 기관장 소개와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설명, 지식산업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성북·강남지구 도시재생 사업,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 사업, 망경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 및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가 개최된 진주지식산업센터는 도심형 첨단산업 육성 및 소규모 중소기업의 입지애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288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 아파트형 공장으로 입주 기업을 위한 회의실, 식당, 휴게실,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코로나19의 대규모 감염 없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지역경제 침체를 막아 시민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분기 1회 정례회의를 열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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