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는 고추·양파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 위주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안전센터 직원 45명은 부곡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7200㎡ 농지에서 고추수확, 양파심기 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안민정 직원은 “코로나19로 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재룡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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