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전국 우수상 수상
창녕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전국 우수상 수상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11.19 18:1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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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 경진대회 종합우수지자체 선정 영예
▲ 창녕군이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창녕군이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자체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 발굴과 폐가전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치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환경부는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방문수거실적, 사업운영협조체계, 홍보활동, 사업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창녕군이 종합우수상을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첫 번째로 군의 환경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한 쾌거다.

환경부와 공제조합, 각 지자체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폐가전제품을 보다 쉽게 배출하고 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가전제품을 배출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보다 내실 있게 적극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구조를 더욱 확대 조성을 통한 노력과 청정창녕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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