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 이달 말까지 수급자 집중 발굴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 이달 말까지 수급자 집중 발굴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11.19 18:12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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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기초연금 거주불명 수급자 발굴 집중 추진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는 이달 말일까지 기초연금 수급자 발굴 및 가입신청 안내와 상담을 집중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를 대상으로 개인의 소득액 등을 고려해서 소득 하위 70% 이하일 경우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수급 대상자 중 노숙인 등 거주불명등록자는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는 위험성이 존재해 당사자가 신청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기초연금수급자이더라도 거주불명자는 소재 파악이 어려워 신청 안내가 불가능해 적기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주불명자의 기초연금상담은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신청이 가능한 ‘기초연금 상담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강일성 진주지사장은 “이번 수급자 발굴 및 가입신청 집중 안내를 통해 기초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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