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창녕소방서장, 겨울철 화재 우려 대상 지도방문
최재민 창녕소방서장, 겨울철 화재 우려 대상 지도방문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11.22 17: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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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인명피해 우려 대상 70개소 선정
▲ 최재민 창녕소방서 서장이 20일부터 관내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 대상 70개소를 선정해 화재예방 지도방문을 실시한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은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 대상 70개소를 선정해 화재예방 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겨울철 늘어나는 화재와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민 서장은 1급 대상인 넥센타이어(주)를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과 공장 관계자와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 자율점검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민 서장은 “최근에는 화재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재산피해는 늘고 있다”며 “관계자는 안전의식 제고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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