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표 단풍명소로 주말이면 하루 5000명 몰려
군에 따르면 입곡군립공원은 함안을 대표하는 단풍명소로 최근 주말이면 하루 5000명이 넘는 탐방객으로 붐비고 있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홍보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
이로서 군은 마스크착용 의무화와 2m이상 거리두기를 주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을 입곡군립공원 탐방로에 설치하했다.
특히 탐방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군 공원관리사업소 직원들이 홍보피켓을 들고 공원탐방로를 순찰하면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탐방객의 개인 방역수칙 홍보와 군에서 침방울이 비산할 위험이 있는 공연행위를 단속하고 아라힐링카페 수상레저시설과 화장실 손잡이 등 신체접촉이 이루어지는 시설은 수시로 방역소독을 진행 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관내와 타 지역의 많은 행락객들이 입곡군립공원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과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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