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행복샘 이웃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진주행복샘 이웃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20.11.23 16:22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동·농아인협회 진주지회에 온기가득 담은 이불 전달

진주행복샘(회장 전진생)은 지난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수)와 경남농아인협회 진주시지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연탄봉사를 대체한 따뜻한 나눔행사로 이불 30세트(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크고 작은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었지만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소외가정 등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가구를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전진생 진주행복샘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우리주변에 온기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불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동 이재수 동장은 “더 춥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주행복샘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진주행복샘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인갑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