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선공연 성료
제1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선공연 성료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11.23 16:23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 창원시의창지회 주최 나눔 행사
▲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 창원시의창지회가 지난 21일 마산아리랑호텔 1층 무궁화 특설무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1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자선노래 공연을 개최했다.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 창원시의창지회(지회장 가수 태윤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1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자선노래 공연을 지난 21일 낮 12시부터 7시까지 마산아리랑호텔 1층 무궁화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성원 속에 개최했다.


이날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소년소녀 가장돕기’ 행사는 다양한 장르에 심금을 울리는 구수한 색소폰 연주와 함께 회원가수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황금의 계절 주말에 소년소녀 돕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한국실버경찰봉사대 경남도지부 김진율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코로나19로 회원 가수들이 힘들지만 용기와 희망으로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수석부회장 가수 정준아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감사와 함께 행사를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실버경찰봉사대 경남도지부 김연화 상임이사는 “이날 동참하신 가수 분들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모든 행사에 참여해서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들과 함께하는 행사는 자신들의 끼와 장기를 발산노래를 맛깔스럽게 불러 뜨거운 박수 갈체를 받았으며, 협회 회원가수 공연으로 친교시간을 가졌다. 이날 앵콜을 연신 받으며 가수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서 춤을 추기도 하여 분위기가 더욱 고조시켰다.

또 이 자리에 특별출연한 초대가수 박진도 우정출연, MBC ‘트로트의 민족’ 출신 가수 이태환이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는 동안 참석한 분들은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시민 김 모씨는 “멋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도 해 주시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출연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공연을 관람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가수 태윤아 창원시의창지회 지회장은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돕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경남도민신문, 한국실버경찰봉사대 경남도지부 김진율 회장, 의창구중동 유니치과 대표 원장 전문의, 북면 승마가든 진영윤 대표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취지로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한편, 이번 자선 공연을 통해 모금한 성금은 재소자 결혼후원금 및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