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치매수호천사가 되다
치매수호천사 교육은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운영됐으며, 노인복지시설 인지재활프로그램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교육 방법 및 임상적 이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치매수호천사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인지재활 프로그램 지도자들은 치매환자에게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 및 대상자 통합관리를 위한 센터 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밀양데이케어센터 교육생은 “치매수호천사 교육이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법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교육을 많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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