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168개 일자리 창출
내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군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과 행복지기 청년사업은 2021년 1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시행 될 예정이며 공공근로사업은 117명, 행복지기 청년사업은 51명을 선발해 168명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해당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의 수급자와 공적연금 수령자, 재산 2억 원 이상인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에도 공공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실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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