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020년 어린이 불조심 표어·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한 41개 작품 가운데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표어와 포스터 2개 부문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누어 심사했다.

소방서는 마산문인·미술협회에서 심사위원 2명을 위촉해 최우수상 4점, 우수상 8점, 장려상 8점을 선정했다. 우수 작품은 마산소방서 SNS(페이스북, 밴드, 유튜브 등)에 게재하고, 수상자들에게 마산소방서장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