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창원미술협회에서 추천된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용남초등학교 4학년 백채원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 39명의 학생들이 각각 우수, 장려, 특선, 입선작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창원시 대회에 출품 예정이며 우수, 장려 수상작품과 함께 관내 주요 행사장 및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시 전시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되어 각자의 가정과 학급에서 화재예방 홍보요원으로 활동해 달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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