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접수
사천시가 ‘2021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예비신청·접수를 받고 있다.시는 축산농가에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오는 12월1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예비신청·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시 농축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자격 및 지원제외 요건 등을 문의·신청하면 된다.
사전컨설팅을 진행한 후 2021년 상반기 중 경상남도 축산과에서 본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원격 또는 자동제어가 가능한 자동화장비,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장비, CCTV 등이며, 사업 지원비율은 보조 30%, 융자 50%(융자금리 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자부담 20%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이고 스마트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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