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탑승객 1500만명 바라보며 겨울 시즌 대비
입장료 일부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입장료 일부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누적탑승객 1500만명을 바라보는 ‘통영케이블카’가 다가오는 겨울시즌에 앞서‘미리 메리크리스마스’이벤트를 실시한다. 통영케이블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통크게 1억원을 쏠 예정이다.
24일부터 통영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입장료 일부를 통영사랑상품권 5000원으로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본 이벤트를 기획해 외부 관광객들의 통영지역 내 소비활동을 촉진시킬 전망이다.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로 여행을 계획하지 못했던 국내관광객들에게는 여행비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작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회복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의 대상자는 통영케이블카를 왕복으로 이용한 개인고객에 한하며 1인당 5천원의 통영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통영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통영사랑상품권은 11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상품권 소진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혜택 받을 수 있는 케이블카 이용객은 2만명에 달한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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