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중학생 드론축구 교육 ‘호응’
진주문화원 중학생 드론축구 교육 ‘호응’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20.11.25 16:0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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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중·진주중앙중 20명 대상 체험활동 실시
진주문화원은 드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지난달 31일부터 드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주 중앙중학교(4주)와 진주 남중학교(4주) 학생 각각 10명씩 전체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8주간 각 학교 강당에서 드론 축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드론 교육은 진주문화원이 세대를 초월하고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의 다양화 시책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는데 청소년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로부터 증폭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드론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유는 매우 작은 센서와 컴퓨터가 사용되고 드론이 스마트폰과 유사하고 드론에 사용되는 CPU나 관성센스는 스마트폰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나 최근에는 인간 지능 칩까지 탑재되어 사람을 알아보는 서로 달라 보이는 기술들이 융합되어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때문으로 보인다.

드론은 최초 군사용 목적으로 개발됐으나 일상생활에 접목하여 현재 활용도를 보면 화재진압, 화물수송, 농작물방제, 범죄단속, 지적조사, 항만관리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한다.

김길수 문화원장은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축구는 스포츠 발전에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흥미로운 e-스포츠로서 대한축구협회도 드론축구를 프로화할 전망이며 드론에 관심있는 중·고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2025년도 개최예정인 전주드론축구 월드컵 경기에도 초미의 관심사이고, 이번 드론축구교육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홍보가 되어 멀지 않아 드론의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산업육성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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