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예술회관 공연관람권 모바일티켓 전면 시행
양산문화예술회관 공연관람권 모바일티켓 전면 시행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11.25 16:18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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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입장절차 간소화 코로나19 예방·편의 증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지역 공연장 최초로 모바일 티켓을 시행한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9월 모바일티켓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11월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부터 100% 모바일 티켓으로 전환하여 관람객의 공연장 입장절차를 간소화했다.

해당 시스템은 공연 당일 예매자에게 SMS로 모바일 티켓이 전송되고, 입장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여 이용객이 티켓 수령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절차를 생략, 대면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줄이고 편의를 증대했다.

양산문화예술회관 방문 관람객은 “코로나19시대 공연장 이용의 정답은 모바일 티켓”이라며, “너무 편리하고 안심된다”고 이용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쌍벽루아트홀은 ‘클래식으로 듣는 김광석의 노래-비아클래식 콘서트’(12월4일 오후 7시30분), ‘사랑해요, 당신’(12월5일 오후 3시, 7시30분), ‘조희창의 에센셜 클래식-250세 베토벤을 만나다’(12월11일 오후 7시30분), ‘최백호 콘서트’(12월19일 오후 5시)를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발열체크, 거리두기 좌석제, 전자출입명부시스템 도입 및 주기적 방역 시행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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