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0여명·11월 현재 100여명 견학
2020년 10월에는 창녕하수처리장에 대구계명문화대 스마트환경과 학생과 대합교회부설어린이집 등에서 60여명이 견학했고, 11월 25일에는 남지하수처리장에서 세광어린이집 54명이 방문해 하수처리 원리 및 처리미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미생물 반응조 및 침전지 등의 처리시설을 둘러보는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눈에서 물 절약하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신청을 받아 시설 현황 소개와 물 절약 운동 홍보, 미생물 관찰, 하수처리 공정별 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견학을 원하는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권영규 이사장은 “하수처리장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소한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수질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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