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어촌 물포럼’ 발족식·포럼 개최
‘경남 농어촌 물포럼’ 발족식·포럼 개최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11.25 18:23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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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경남 ‘농어촌용수’ 현안 해결
▲ 지난 24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농업인단체, 경상대학교, 경남도 등과 ‘경남 농어촌 물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양명호)는 지난 24일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 및 관리를 위한 합리적 정책 대응 방향모색과 지역 물관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경남 농어촌 물포럼’ 발족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단체, 경상대학교, 경남도 등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경남 농어촌 물포럼’은 2020년 처음 발족해 개최하는 것으로 산·학·연·관 물 관련 전문가들의 열린 교류를 통해 경남지역의 ‘농어촌용수’ 관련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포럼이다.

인사말씀에서 양명호 본부장은 농업용수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합리적인 농업용수 관리체계 구축 등 지역현안 사항을 농어촌 물포럼을 통해 대응해 나갈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유역물관리 정책 및 계획수립시 유역내 농업용수 이해 관계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상기후 대비 농업용수 관리 대책 ▲통합물관리에서의 농업용수 현안을 주제로 경상대 김상민 교수를 좌장으로 전북대 손재권 교수, 경상대 윤용철 교수, 경남도 이두용 사무관, 김주태 수자원관리부장 등 농어촌 물포럼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어촌 물포럼을 개최해 경남지역 농어촌용수의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통합물관리의 미래청사진을 열어갈 계획이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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