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올해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사천시 올해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박명권기자
  • 승인 2020.11.26 17:21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예방 최우선 도로 행정 실천

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도로정비평가 경남도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10일까지 11일간 18개 시.군의 국도(위임지역, 동지역), 지방도(국지도 포함), 시.군.도를 대상으로 사전·현장·사후평가 등을 실시한 후 경남도 도로정비 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평가는 ‘도로법’제50조와 도로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 제6조, 제13조에 의거 12개 지표 40개 항목으로 포장도보수,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월동대책, 배수시설정비·안전시설 정비 등에 대해 사전평가를 실시한 후 현장평가와 사후평가를 합산해 평가했다.

시는 춘계 도로정비 점검 평가결과 지적사항 개선 계획을 수립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몇 개월간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올해 도로정비평가 경남도 평가서 겨울철 제설준비, 노후도로 포장도 보수, 위험도로 안전시설 정비 등 10개 지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도로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도로시설을 점검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예방이 최우선인 도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명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