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 초기진화
통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 초기진화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11.26 17: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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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4일 오후 5시 56분경 통영시 산양읍 관유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인의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한 대표적 사례로 거주인이 자택에서 시멘트 포대를 아궁이에서 소각 중 화재가 발생하여 집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고, 인근 주민이 화재진압을 하는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은‘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2017년 이후 설치 의무화 됐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우리 가정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첫걸음이니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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