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시민홍보 캠페인 실시
창원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시민홍보 캠페인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11.29 16:5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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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27일 오전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길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27일 오전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길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여성폭력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력Zero!, 행복 팡팡!, 안전한 창원!’을 슬로건으로 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연대 기관들이 모여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규모를 축소, 방역수칙을 준수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시민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는 추방주간 동안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시민 모두가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시, 구, 읍면동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SNS,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 예정이다.

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연대는 아동· 여성복지 관련기관과 교육기관, 변호사, 경찰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예방과 피해자 지원, 아동·여성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추진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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