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바르게살기운동 제10회 모범다문화가정 시상
함양바르게살기운동 제10회 모범다문화가정 시상
  • 박철기자
  • 승인 2020.12.01 16:4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의회, 11개 읍면 대상가구 직접 방문 축하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11월30일 2020년 제10회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박영식)는 지난 11월30일 2020년 제10회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당초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가운데 협의회장과 임원들이 이날 11개 읍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수상 소식을 전했다.

모범다문화가정은 함양군 관내 3년 이상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타의 모범이 되는 가정을 각 읍면에서 추천받아 선정된다.

수상자는 ▲함양읍 소마쓰래스타 ▲마천면 감수연 ▲휴천면 사토 마치코 ▲유림면 사오사비 ▲수동면 밍마 ▲지곡면 이하나 ▲안의면 이수빈 ▲서하면 레쎈엉억뛰엔 ▲서상면 타망산투마야 ▲백전면 무라타에리 병곡면 레티하 등이다. 수상자는 이불, 의류, 식료품 등이 담긴 부상을 전달받았다.

박영식 협의회장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모범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축하를 해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고국을 떠나 멀리서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