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적중면 국가유공자 명패달기 실시
합천 적중면 국가유공자 명패달기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12.02 17:0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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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2가구 방문해 감사의 뜻 전해
▲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 1일 ‘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기 행사를 가졌다.

합천군 적중면(면장 오근희)은 지난 1일 오근희 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국가유공자 2가구를 방문, 국가에 헌신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적중면은 상부마을과 평산마을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2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았다.

당시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는 “저의 공이 별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인사를 전해주니 보람을 느낀다. 남은 날까지 국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근희 적중면장은 “유공자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며 “또한 함께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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