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소화기 활용 화재피해 저감 사례 알려
밀양소방서, 소화기 활용 화재피해 저감 사례 알려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12.03 16:5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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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밀양시 초동면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건물 화재에서 관계자가 소화기를 활용, 초기 진화를 시도해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3일 밝혔다.

화장실에서 발생한 이날 화재는 관계자가 초기에 발견한 후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진압을 시도 재산 피해는 있었지만 빠른 대처 덕분에 화재의 확대를 막을 수 있었고 불은 출동한 소방공무원에 의해 10여 분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손현호 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이루어지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생활필수품이다”며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혀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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