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산청지사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눈길’
LX 산청지사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눈길’
  • 양성범기자
  • 승인 2020.12.06 16:0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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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
사랑의집 건립·시장과 자매결연도
▲ LX 산청지사 단성면서 행복나눔측량.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산청지사(지사장 김택주)의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산청지사는 지난 4일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해왔다.

올해까지 모두 1200만원 상당의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는 산청지사 직원들이 참여,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기에 더 의미가 크다.

지사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산청시장번영회와 자매결연 협약도 맺었다.

지사는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돕는 한편 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당시에도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300만원 어치의 산청사랑상품권을 구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10월부터는 소상공인 돕기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운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단성면사무소, 지역주민과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 건립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산청지사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랑의 집’ 사업에서 꼭 필요한 지적측량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 2019년 12월 1호 사랑의 집이 건립된데 이어 올해도 지난 9월 2호 사랑의 집 착공식을 갖고 힘을 보태고 있다.

김택주 지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우리 지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산청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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