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테림페이퍼 의령공장 현장점검
의령소방서 ㈜테림페이퍼 의령공장 현장점검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2.06 17: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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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면적 1만2153㎡에 9개동 구조물로 100명 근무
▲ 의령소방서장은 지난 2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맞아 ㈜테림페이퍼 의령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가졌다.
의령소방서장(서장 조현문)은 지난 2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맞아 ㈜테림페이퍼 의령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테림페이퍼 의령공장은 의령읍 구룡농공단지에 소재하고 골판지원지를 1일 600~700톤 생산하는 업체이다.

의령공장은 면적 12,153㎡에 9개동의 구조물로 100명이 근무하며 생산 품목은 골판지 원지로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속도가 빠르고 시설구조가 복잡해 진압활동에 지장 요인이 있는 업체이다.

특히 위험물로 옥내탱크 4류 2석유류(경유) 2000L가 저장되어 있다.

소방 대응팀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제 화재나 재난발생 때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을 발굴해 답을 찾아 향후 소방대응 계획에 반영·보완 할 것이다.

조현문 서장은 “코로나19 시기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재안전관리 컨설팅 지원과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 기업의 재산과 인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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